라스트댄스의 마무리
‘라스트댄스’가 끝나고 김혁규에게는 많은 감정이 뒤섞인 순간이었다. 그가 ‘데프트’로서의 마지막 무대에서 느낀 아쉬움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었다. 많은 팬들과 동료들이 그를 응원하며 함께한 순간들은 그에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다. 김혁규는 2023년 은퇴를 앞두고 손꼽아 기다려온 대회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았지만, 결과는 아쉬움으로 남았다. 각고의 노력 끝에 이룬 성과가 적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김혁규는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 기회를 놓친 것 같아 많이 아쉽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혁규의 도전정신
김혁규는 그의 경력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향한 시작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라스트댄스’라는 이름으로 끝이 아니라, 자신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그는 “많이 아쉽지만, 무엇인가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고 싶다”며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의 실패를 그대로 두고 멈춰 있는 것이 아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으로 삼으며, 항상 도전정신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김혁규는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들의 요구와 기대를 알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으로의 계획
김혁규는 ‘데프트’에서의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향후 어떤 분야에 도전할지를 고민하고 있다. 그는 게임 방송, 트레이너로서의 역할, 또는 새로운 팀을 구성하는 것과 같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어떠한 선택을 하더라도, 저의 반짝이는 도전정신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결심한 그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김혁규는 또한 후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그들이 자신의 길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도 표현했다.
팬과의 연대
김혁규는 그간의 여정을 함께 해준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그들과의 유대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팬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제가 없었을 것이다”라며 팬들의 지지가 자신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를 설명했다. 그는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더욱 더 많은 것을 이루고 싶은 꿈을 품고 있으며, 자신의 여정을 관심 가지고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혁규는 부단한 노력과 팬들과의 그리고 동료들과의 연대가 앞으로의 도전에서도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미래의 모습
김혁규는 은퇴 후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물로 남고 싶다고 말하며, 그가 선택하는 새로운 도전들이 모두 성공적인 결과를 낳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어떤 길을 선택하든 간에, 저를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그의 다짐은 앞으로의 길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는 김혁규는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